9월 7일 비엔날레 개막 전야제서 시상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D-30을 맞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9일 조직위에 따르면 11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예부문 대상은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사진)’, 금상에는 이선미 작가의 ‘안경알 땅빛 육각문 항아리’가 뽑혔다.

은상은 켄지 혼마(Kenji Honma) 작가의 ‘Five-tiered Box of Japanese Big Leaf Magnolia’와 박영호 작가의 ‘Memory Drop’, 오석천 작가의 ‘Metal+Metal’이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카주히로 토야마(Kazuhiro Toyama) 작가의 ‘Biophilia;Ephemeral Bowl’, 강우림 작가의 ‘Organic Relation’, 강형자 작가의 ‘아기장수’, 김두봉 작가의 ‘2020_WaveⅢ’, 황아람 작가의 ‘틈새의 그릇’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천만 원 △금상 2천만 원 △은상 1천만 원 △동상 500만 원의 상금과 후속 연계 전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비엔날레 개막 전야제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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