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아트로드 2021 포스터.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아트로드 2021 포스터. ⓒ충주중원문화재단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의 기획전시 '충주아트로드 2021'이 서울과 충주에서 순회 개최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각각 '충주아트로드 2021'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충주’로, ‘충주’라는 공통된 주제와 범주 안에서 자신만의 모티브를 찾아 풀어낸 작품 43점을 선보인다. 초대작가 7인의 자유주제 작품 7점도 함께 전시된다.

충주아트로드 2021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충주 지역 작가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외부에 충주와 충주 예술인의 작품 세계를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외부활동 증진과 충주 기반 신진예술인 발굴이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충주아트로드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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