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년예술가들이 오는 21일 청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공연을 연다.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대표 박종준)은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6곳에서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청춘백신 페스티발’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백신접종자들이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잠시라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종자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청춘백신 공연은 20일 울산 중구 백신접종센터를 시작으로 21일 청주시와 충남 아산시, 22일 경북 경주시, 23일 부산 북구와 경남 진주시 접종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예술가는 사전에 PCR 검사를 하고, 공연당일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하는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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