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올해 완료된다.

청주시는 7일 상당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남주동·남문로 일원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하는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 관련,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설명과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은 남주동과 남문로 일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비 등 60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이다.

남문로 한복 문화의 거리는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를 병행한 보행환경 개선공사와 웨딩 테마 거점시설 조성사업인 웨딩허브센터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 등이 사업에 포함된다.

김정회 도시재생사업2팀장은 “이달 중 한전의 지중화를 시작으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6월 이후 웨딩허브센터 개관, 프로그램운영 등을 추진해 올해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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