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수련원 전경. ⓒ진천군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전경.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뽑혔다.

이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격년제로 한다.

평가에선 청소년 관련 학과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의 위원들이 전국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29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와 안전점검을 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사항 △인사·조직 관리 △시설 발전과 활동 활성화 등 전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종합안전점검(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가스)에서도 모두 A등급을 받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해 있으며, 진천군이 직영하고 있다.

수용인원 365명(초등학생 기준) 규모로, 학생체험 활동과 기업체‧일반단체의 교육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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