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올해 편성한 국외연수 여비를 전액 반납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이다.
군의회가 올해 편성한 관련 예산은 4천850만원으로, 오는 30일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의결·확정한다.
김성우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원 활용을 위해 전체 의원의 만장일치로 예산 삭감 조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고통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확보에 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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