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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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올해 아동 600명에게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1차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피복류 구입비로, 실비 성격의 부모 부담금이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이용하는 어린이집 소재지가 진천군 관내인 만 3~5세(15~17년생) 신규 또는 변경 입소한 아동이다. 지원기준 충족시 1인당 9만원이 지급된다.

2019년 도내 처음으로 진천군영유아보육 조례 개정으로 입학금 지원 근거를 마련한 진천군은 첫해 439명, 지난해 532명에게 각각 입학준비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군비 5천400만 원으로 아동 6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지급은 하지 않는다.

자세한 문의는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문의하거나 군청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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