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가 이뤄졌던 청주의 한 요양원에서 80대가 입소자가 사망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코로나에 걸려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80대 요양원 입소자가 이날 오전 2시 숨졌다.

해당 요양원의 누적 확진자는 111명이다. 입소자 67명(전체 74명)과 종사자 32명(전체 52명), 접촉자 12명이다. 이 가운데 70~100대 고령 입소자 19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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