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청주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은 오는 3월 1일자 초등학교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일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학년 준비기간 내실화 일환으로, 각 학교별로 진행하던 기간제교사 채용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계약 과정만 진행하면 된다.

학교에서 신청하는 채용인원과 기간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은 채용 공고와 채용심사를 거쳐 2월 25일까지 최종합격자 발표 등 채용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채용 지원은 구직인력 부족으로 기간제교사 채용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기간제교사 인력풀에 등재되지 않은 재원을 확보해 기간제교사 인력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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