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코로나19에 걸려 격리 치료를 받아온 80대 2명이 17일 사망했다.

이들은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돼온 청주의 한 요양원 입소자다.

청주시에 따르면 코로나에 감염된 코호트 격리 요양원 80대 입소자 2명이 이날 오전 10시22분과 오후 1시15분 각각 사망했다.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모두 상당구 거주자로,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코로나 사망 장례지침에 따라 화장 후 장례를 치르게 된다.

이날 현재 도내 코로나 사망자는 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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