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서 함께 사는 40대와 50대 등 2명이 이날 오후 3시5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는 지난 14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었고, 50대는 16일부터 어지러움과 구토, 근육통, 두통 증상이 있었다.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접촉자와 이동동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재 충북지역 누적 코로나 환자는 1천472명, 사망자는 42명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