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온라인 연극 공연 2편을 선보인다.

진천화랑관 상주단체 충북 극단 ‘청년극장’과 함안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아시랑’의 교류공연이다.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천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청년극장은 신작 ‘진천사는 추천석’ 작품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저승사자들의 실수로 몸이 바뀐 진천 추천석과 용인 추천석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퓨전 코믹사극이다.

연극 ‘닭쿠우스’와 ‘조치원 해문이’를 연출한 이철희씨가 연출을 맡았다.

아시랑은 교류공연 ‘쌀통스캔들’을 선보인다.

평범한 주택가 골목길 버려진 쌀통 안에서 동네 아줌마들이 말라비틀어진 아이 손가락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명랑코미디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군청 문화홍보체육과(043-539-36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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