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문화가 있는 날 연계 문화행사인 ‘달빛산책, 혁신을 거닐다’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부터 충북혁신도시 남천공원에서 비대면 자동차 야외 콘서트로 열린다.

이 행사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문화공감 '흥'에서 주관한다.

인문학 강연과 가을감성의 공연을 함께 펼쳐진다.

강연은 박찬미 강사가 감정 차원의 대화방식을 주제로 감정코칭을 통해 상처 없이 마음을 나누는 공감적 소통과 관계 회복을 내용으로 한다.

공연에는 30~40대뿐만 아니라 10~20대 주민들에게 리메이크 곡으로 사랑받는 ‘여행스케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많은 조회 수와 구독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세대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가 출연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간(21~23일)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차량 60대만 입장할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