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군도·농어촌 230노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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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라이프] 괴산군이 여름철 태풍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추계도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추계도로 정비에 나서 도로시설물의 위험 요인 제거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도로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군도 30노선 233km와 농어촌도로 200노선 456km의 △도로포장의 파손부위 정비 △도로비탈면 낙석 등 위험요인 제거 △도로구조물의 파손부위 정비 △교량 및 터널점검 △안전시설 및 배수관로 정비 △도로표지 정비 및 불법점용시설물 정비 △군도 및 농어촌도로 일부구간의 차선도색 등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량하부 불법 점용시설물과 불법 점용물 재진입 방지를 위한 차단시설을 점검하고, 도로점용허가 시설물 및 불법 점용시설 정비와 여름철 내 쌓인 포장노면의 토사, 쓰레기, 모래 제거 등 도로 대청소도 병행해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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