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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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라이프]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행정부·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중앙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참여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실제 재난상황에서 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훈련 강화 및 유기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전 충북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태풍 내습에 의한 강풍 발생으로 154kV 철탑 2기가 도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자체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속한 설비복구 및 주요고객에 대한 안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등 전력분야 재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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