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전통시장 전경.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휴장 중인 영동군 5일장이 문을 연다.

영동군은 추석을 앞두고 고사 직전의 소상공인들의 회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5일장을 다시 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재개장은 영동전통시장과 용산, 황간, 상촌의 4개 시장이 해당된다. 단, 코로나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군은 5일장의 재개장으로 지역경제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혹시 모를 병원균 유입 차단 등을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인들의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영업장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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