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의 민간 주도형 배달 서비스 ‘먹깨비’가 15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먹깨비와 배달 앱을 개발했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현재 충북 먹깨비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를 중심으로 2천여 곳의 가맹점이 등록했다.

중개 수수료는 1.5%다. 광고료나 입점 비용 등은 없다.

서비스 개시 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4천원을 할인해 주는 요일별 이벤트도 한다.

공공형 앱의 장점인 지역화폐 연결도 준비 중이다. 이르면 20일부터 제천시를 시작으로 청주시 등으로 확대된다.

충북도는 연말까지 가맹점 4천곳 확보와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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