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47억9천만 원 규모의 제천시 전통시장 지원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은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안에 이 같이 편성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등에 제천시 소재 다수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시장별 세부 예산안 내역은 ▲내토시장, 동문시장 주차장 건립예산 총 44억9천만 원(국비 27억 원) ▲역전한마음시장 노후전선정비 사업 1억8천만 원(국비 9천만 원) ▲시장경영바우처 사업 관련 동문전통시장 6천만 원, 내토시장 4천만 원, 역전한마음시장 2천만 원 등이다.

엄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이들 예산들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계획대로 반영돼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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