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규 국장이 정정순 국회의원과 면담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제천시가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저지를 위해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제천시는 이장규 행정지원국장이 11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상당)‧이장섭(청주서원) 국회의원 등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이 국장은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반대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이상천 시장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코레일 충북본부의 대전충남본부 통폐합 부작용과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완료에 따른 기대성 등의 내용이다.

제천시는 “이날 면담에서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은 당을 떠나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이 반드시 철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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