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공연 포스터.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작품을 비대면 온라인공연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유튜브(jp증평군청)를 통해 송출된다.

‘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 연극은 꼭두광대의 대표적인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이다.

‘떡’과 ‘아리랑’, ‘고개’, ‘호랑이’ 등 전통적 요소를 결합한 효(孝) 이야기다.

2017년 아리랑 교육용 공연 콘텐츠 개막작과 2018년 세계무형유산 활용 공연 공모 우수작, 2019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증평군은 올해 꼭두광대의 ‘리틀 자이언트의 꿈-두 번째 이야기’란 주제로 창작초연작품과 교류공연 등 총 8회의 상주단체 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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