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전기요금 감면 사각지대 대상자를 31일까지 집중 발굴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요금 감면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으로 최고 2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인 경우는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군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각종 회의 때 요금 감면 사항을 안내하고 저소득 가구에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전기료 감면 희망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전력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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