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괴산지역아동센터서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

▲소리그룹 아리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소리그룹 아리솔(대표 유아정)이 괴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소중해진 요즘, 아리솔이 (재)충북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클래식 연주회를 마련했다.

아리솔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괴산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연주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아리솔은 아동들의 귀에 익숙한 ▲Camen Overture(비제) ▲비발디 사계 중 여름3악장 ▲캐논 변주곡(카헬벨)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 OST)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viva la vida ▲아리랑 변주곡 ▲작은별, 도레미송(헨드벨 협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출연진은 아리솔의 바이올린 김소영·한혜정, 첼로 오현주, 플루트 김하연‧유아정, 피아노 이현선씨다.

유아정 아리솔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요즘, 저희들의 연주가 센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아리땁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마음이 푸른 사람이란 의미의 ‘아리솔’은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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