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실내빙상장 관람석을 시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실내빙상장을 알리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무더위 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 2~4시, 5~6시(선수대관)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부 최대 입장 인원은 관람석 200명으로 제한된다.

관람석은 거리두기를 위해 2칸 씩 띄어 앉아야 한다. 모든 이용객들은 발열체크 등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방역지침을 지켜야 한다.

빙상장 이용 문의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043-270-7318)으로 하면 된다.

사천동 밀레니엄 타운 일원에 조성된 실내빙상장 유료 운영은 9월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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