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기획처장 겸 혁신지원사업단장인 정회승(사진) 교수가 전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대표하는 2차년도 회장에 연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정 교수 연임은 지난 6일 대전ICC호텔서 열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연세대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97년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로 임용됐다. 현재 기획처장과 혁신지원사업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Ⅰ유형(자율협약형) 87개 대학, Ⅱ유형(역량강화형) 10개 대학, Ⅲ유형(후진학선도형) 25개 대학이 참여한다.

올해 사업비로 3천464억 원이 투입되는 전문대학 최대 재정지원사업이다.

대학별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자율혁신을 바탕으로 전문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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