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꽃동네대학교가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납부액의 8.3%를 감면한다.

등록금 감면은 대학 측과 총학생회 간부들의 협의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15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2학기 수업방식도 재학생, 총학생회, 교직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수업방식을 결정했다.

꽃동네대는 혼합수업 방식과 결정과정, 결정배경, 수업에 대한 수업 질 개선 방안, 기숙사 이용에 대한 방역 방법 등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홈페이지에 안내했다.

앞서 꽃동네대는 지난 4월 27일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장학금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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