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유실과 사면 붕괴로 산척면 송강리 다릿재 옛 38번국도 2.3km 구간을 복구가 끝날 때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산척면 송강리 성불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대신 대소강마을로 우회하고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주민들은 38번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현재 다릿재 도로 유실구간 5개소 중 4개소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충주시는 “최대한 신속하고 완벽하게 복구 작업을 완료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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