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유네스코-세계건축사연맹(Unesco-UIA) 인정기관인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의 계속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첫 인증 이후 3차 인증 획득이다.​

건축학교육인증제도는 대학 건축학 과정에 대한 국제 인증프로그램이다.

국제사회 학위나 자격 상호인정 규약인 캔버라 어코드(Canberra Accord) 협정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UNESCO-UIA의 공식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인증 심사를 하고 있다.​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은 6년·4년·조건부3년·인증유예·인증거부 등 모두 5단계 인증등급을 적용한다.

교통대 건축학전공은 자체평가보고서(APR)를 통한 서류 심사와 인증 실사평가를 거쳐 6년 인증을 받았다.

교통대는 대학의 우수한 물리적 자원과 실무 중심 설계스튜디오 운영, 이론과 설계교과의 적극적 연계, 교수진과 학생들의 소통과 열정 등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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