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진구(왼쪽)와 공승연.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을 알린다.

이들은 오는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주목받으며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은 진구는 영화 달콤한 인생(2005)으로 스크린에 입성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공승연은 tvN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2012)로 데뷔,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진 공승연은 2018년 영화 별리섬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의 가능성 또한 입증해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영화제로 전환됐다.

개막식 등 이벤트와 음악 프로그램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서,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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