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24일 3분기 친환경 학교급식 단가결정위원회를 열어 농산물 165개, 축산물 44개에 대한 품목별 공급단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친환경 학교급식 단가결정위원회(위원장 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는 청주교육지원청 급식지원팀장, 영양교사, 농업인단체 대표, 유통전문가 등 18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계절별로 가격 등락이 달라지는 농축산물 특성을 감안해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친환경, GAP 농축산물 구입 차액을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확대 공급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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