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한 실내체육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방 시설은 청주수영장과 인라인롤러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청주체육관, 배드민턴 태권도 체육관, 청주실내빙상장, 내수국민체육센터, 장애인스포츠센터 및 근대5종경기장, 남궁·청주유도회관 등이다.

시는 아직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재개하는 체육시설에 대해 방역 책임 관리자를 지정하고 시설별로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2시간 단위로 2~4부 시간제로 운영하며, 수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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