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봉명중학교(교장 임명은)가 31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1일 봉명중에 따르면 역도부는 지난 16일부터 충남 서천 장항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이영서‧이지원 선수가 출전했다.

이영서는 여중부 첫날 경기에서 76kg에 출전해 은메달 3개를, 이지원(사진 가운데)은 81kg급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이지원은 81kg급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3일까지 계속될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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