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헬스케어 검사 모습. ⓒ단양군

(충북뉴스 단양=이재열 기자)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비대면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정보(걸음 수, 이동거리, 소모 칼로리, 심박 수 등)를 6개월 동안 확인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100명이다.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최초검사(혈액검사, 인바디 측정 등)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6개월 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선정기준은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 롤 기준)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다. 해당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보건소(043-420-32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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