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사진 왼쪽 세번째)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전날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유경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의장 박병석)가 후원한 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헌정회는 제헌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소속 사단법인이다.

올해 처음으로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위한 헌정대상을 제정·시상했다.

20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종합심사 해 수상자 14명을 뽑았다.

3선인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3개 위원회 간사를 맡아 법안심의·예산심사·정책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21대 국회에서도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