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 전경.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임시 휴관했던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운영을 재개했다.

1일부터 개방된 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상당청소년문화의집과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원 등 모두 4개 시설이다.

이들 시설 이용자는 출입자명부(QR코드 전자출입명부 병행) 작성과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생활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지켜야 한다.

김구연 청소년팀장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재개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에 따른 휴관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며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이용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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