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오른쪽) 군수가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안영록 기자) 민선 7기 2주년, 재임 10주년을 맞은 정상혁 보은군수가 1일 군청에서 간소한 기념식을 가졌다.

정 군수는 이날 지난 10년간의 군정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앞으로 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보은군실버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촐한 기념행사를 마쳤다.

정 군수는 “지난 10년간의 노력으로 보은군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2년은 그 동안 펼쳐온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보은군 100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스포트 메카 정착과 더불어2025년까지 2천400억여 원이 소요되는 속리산 종합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는 등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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