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24일 청주 서울척척통증의학과(원장 이세진‧박은정)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학용품 세트 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척척통증의학과의 이날 후원은 작년 12월 청주지역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산타원정대’에 이어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세 번째 사회공헌활동 참여다.

▲김선귀 충북지역본부장과 이세진 서울척척통증의학과 원장(왼쪽부터). ⓒ어린이재단

학용품 세트는 도내 7곳의 사회복지기관 이용 및 시설 아동 223명에게 전달됐다.

이세진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늦은 신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청주 가경동에 위치한 서울척척통증의학과는 첨단 진단장비와 치료 장비를 갖춘 통증의학 전문 병원이다.

‘2019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원장은 2018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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