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여·야 국회의원 33명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혁신 4.0 연구포럼 (공동대표 이종배·이개호 의원)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식 출범한다고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22일 밝혔다.

이 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이 의원에 따르면 혁신 4.0 연구포럼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재정·입법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책임의원은 미래통합당 김승수 의원이 맡았다. 강대식 김예지 김희국 박성민 배현진 송석준 엄태영 이형석 추경호 하영제 의원이 정회원으로 참여했다.

권명호 김영배 김웅 김은혜 맹성규 박수영 배준영 서일준 송언석 양금희 이명수 이병훈 이주환 임이자 임호선 전주혜 정일영 정정순 최승재 최형두 의원은 준회원으로 활동한다.

창립총회에선 포럼 비전과 향후 운영방향  등을 설정하고, 구태언 대한특허변호사협회장이 ‘혁신은 경쟁이다’를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혁신 4.0 연구포럼은 앞으로  4년간 소속 국회의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분야별 혁신과제를 직접 설정해 연구하며, 추후 정책질의 및 입법과제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포럼을 잘 운영해 실질적으로 분야별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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