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축제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벤치마킹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군은 축제 전문가를 초빙, 2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축제아카데미는 △축제 관련 교수·전문가 강의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괴산고추축제·괴산김장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6일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괴산여성회관에서 총 16회(매주 월요일 저녁 7~9시)에 걸쳐 운영된다.

군은 개강에 앞서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축제 추진 단체나 문화예술인, 대학생,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군청 축제팀(043-830-346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