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경기 성남시 60대 확진자(156번)와 접촉한 20명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남시 확진자 A(64)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21분쯤 칠성알뜰주유소를 다녀갔다.

5일 뒤인 10일 낮 12시30분쯤엔 칠성 한우타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쯤 괴산읍 차부이용원을 거쳐 1시43~50분쯤 주성마트를 들렀다.

괴산군보건소는 이러한 A씨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 20명을 확인,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전날 서울 이원의료재단에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 성남동에 거주 중인 A씨는 전날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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