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추진단 TF팀(팀장 이성원)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칭찬 행복배달통 첫 주인공으로 뽑힌 이 팀은 시민들이 지원금을 신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선정됐다.

박정식 노조위원장과 조길형 시장은 전날 TF팀이 원하는 간식과 상장 등이 담긴 칭찬 행복배달통에 이성원 팀장에게 전달했다.

칭찬 행복배달통은 7대 충주시청공무원노조의 자랑스럽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직원 간 협업과 격려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이 칭찬 분야와 직종을 가리지 않고 다른 직원의 미담 등을 내부망에 올려 칭찬하거나, 칭찬하고 싶은 직원이나 팀을 노조에 추천하면 노사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주인공을 매월 선정한다.

선정된 직원과 팀에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선물과 간식, 상장 등이 담긴 행복배달통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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