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청년회의소(회장 조경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흑룡강성 청년연합회(회장 왕립휘)는 12일 괴산군 괴산읍에 마스크 1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흑룡강성 청년연합회를 대신해 마스크를 전달한 조경진 회장은 “양국 청년 간 문화적 교류를 넘어 국가적 재난상황에 서로 온정과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양국 청년들이 직접 만나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괴산읍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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