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쉼터 조감도. ⓒ옥천군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이 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일반 국도변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은 일반국도에 없는 휴게소의 기능뿐만 아니라 복합기능을 할 수 있는 고품격 쉼터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옥천군이 국비 등 43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추진된다.

옥천군이 4일 밝힌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지는 국도 37호선(안내면 인포리 옛 장계교 옆)이다.

이곳에는 27면의 주차장과 안심화장실, 쉼터, 교통안전시설, 산책로, 놀이터, 소매점 등이 들어선다.

김재종 군수는 “대청호 주변과 잘 어울리는 쉼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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