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한 충북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자축하고 있다. ⓒ충북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 대상 시상식에서 ‘충북에 바다를 주세요’ 홍보 캠페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 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캠페인·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홍보 효과를 거둔 PR 프로그램(캠페인)을 진행한 지자체에게 수여한다.

충북은 심사위원 평가와 사례 발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홍보와 소통을 잘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 ‘충북에 바다를 주세요’는 충북에 미래해양과학관 유치를 위해 제작된 온라인 기획 콘텐츠다.

바다가 없는 충북에 과학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고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SNS와 연계한 서명운동, 이벤트 등 홍보 PR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과학관을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 중인 충북도는 동영상과 카드뉴스, 라이브 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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