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12일 미래통합당 김수민 국회의원 후보(청주 청원)의 이색 유세가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의 큰언니와 쌍둥이 동생, 남동생 등 4남매가 총출동해 지역구 유권자들을 만나 ‘김수민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 후보는 “남매끼리 함께 다니니 힘이 되고, 든든하다”면서 “21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 대변인이 되고, 나아가 청원구 발전을 이끌 국회의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13일엔 낮 12시부터 1시까지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지원 연설 등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