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힐데스하임 조감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원건설이 20일 청주 용담로 50-10에 탑동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나섰다.

탑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탑동 힐데스하임은  탑동 233-2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규모로 총 1천368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천10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28채(임대), 51㎡ 42채(임대), 65㎡ 410채, 80㎡ 56채, 84㎡ 636채, 111㎡ 113채, 129㎡ 83채 등이다.

탑동 힐데스하임은 판상형 맞통풍 구조의 남향위주 설계로 동남지구 힐데스하임 설계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각 가구마다 수납공간과 실공간을 극대화한 구조도 장점이다.

1층 테라스 특화설계와 최상층 가구에는 다용도로 사용할 특화공간인 펜트하우스도 제공한다.

단지 중앙은 공원으로 설계해 원건설만의 수려한 조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주차 공간은 가구당 1.5대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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