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청주 예소담 김치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청주시는 19일 ㈜예소담 배추김치 5.5톤(1만4천 달러)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 LA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예소담의 미국 수출은 지난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하와이 농식품 홍보‧판촉행사에서 호평을 얻은데 따른 것.

예소담은 상당구 미원면에서 생산되는 배추를 계약재배해 원료를 조달하는 등 100% 국내배추를 사용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김치품평회에선 ‘배추김치’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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