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타 지역에서 충북을 오가는 시내·외 버스가 감축되거나 중단됐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남 천안 방면 시외버스 운행을 오는 7일까지 81회에서 66회로 감축한다.

해당 노선은 ▲천안∼한기대∼오창산단∼청주공항∼증평∼충주 8회 ▲천안∼오창산단∼제천∼태백 3회 ▲천안∼목천∼병천∼진천 1회 ▲천안∼목천∼병천∼진천∼충북혁신도시 1회 ▲천안∼병천∼오창∼음성∼제천 1회 ▲천안∼증평∼제천 1회 등이다.

지난달 말엔 대구 방문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행도 줄었다.

시외버스는 청주∼서대구 9회에서 3회, 충주∼동대구 4회에서 1회, 충주∼북대구 4회에서 1회, 제천∼동대구 10회에서 4회로 각각 감축 운행 중이다.

경북 상주시와 보은(1일 7회)·영동(1일 4회)을 잇는 농어촌버스 운행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