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한국회계정책학회장 오현택(사진) 청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

청주대는 25일 오 교수가 지난해 10월 열린 2019 대한회계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불신이 만연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회계가 해야 할 역할은 보다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회계 정책을 지향하는 논문들이 우리학회를 통해 발표되고 출간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회계정책학회는 회계 관련 학문·이론적 연구뿐 아니라, 제도나 정책, 법률 이슈 등 연구 범위를 확대해 회계 정책 전반을 연구하는 학회를 지향한다. 대한회계학회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