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는 19일 지역상품권인 청주페이 발행규모 확대가 중앙당 총선 공약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청주페이 발행규모 확대는 이 예비후보 공약이다.

그는 지난 3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청주페이 발행액을 3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리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총선 공약에 청주페이 발행액 확대 공약이 반영된 만큼, 중앙당 과 연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총선 공약에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 2배 확대를 담았다.

청주에서만 쓸 수 있는 ‘청주페이’는 청주시가 발행한다.

종이 상품권이 아닌,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IC 카드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다. 

지난해 12월 17일 출시 첫날 12억 원 이상이 발행됐다. 시의 올해 발행액은 1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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