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31일 상무여자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첫 협약 이후 5년째다.

이날 군청에서 있은 협약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등이 참석했다.

연고지 협약으로 상무여자축구단은 올해도 ‘보은상무’라는 구단명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보은군은 상무여자축구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리그 운영에 필요한 경기장 시설 관리 강화와 전문인력 배치, 행사 진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지원한다.

올해 WK리그 보은상무팀 경기는 모두 28경기. 이중 14경기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홈경기로 치러진다.

상무여자축구단은 2007년 1월 국군체육부대가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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